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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감소 추세와 의료 여력 및 사회적 수용성 등을 고려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 시행에 따라 양산타워를 15일부터 임시개장 한다고 밝혔다.
양산타워 내 시 홍보관과 북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북카페 내 휴게음식점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양산타워에는 5층 북카페와 휴게음식점, 6층 시 홍보관에는 과거, 현재, 미래관, 기업홍보관, 미리 보는 박물관 둥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무엇보다 120m 높이에서 다방천과 양산천으로 이어지는 자연경관과 물금택지 등 양산시의 개발상황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방문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왔다.
앞서 양산타워는 지난 2월 23일 휴관이후 6월부터 8월간 운영시간 조정 등 부분 개방했으나 8.15광화문집회에 따른 전국적 코로나19확산 추세에 따라 9월 1일부터 휴관을 이어왔다.
양산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는 여전히 상존한다”며 “양산타워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토록 하고 발열증상 발생 시 방문 자제토록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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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타워 내 북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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