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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권 양산시장이 지난달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 현장에서 잇따라 현장행정을 펼치며 피해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나서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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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이 지난달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 현장에서 잇따라 현장행정을 펼치며 피해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나섰다.
양산시는 13일 태풍으로 인한 재난피해합동조사단 피해복구 확정분 외 산사태 피해지에 대한 추가 복구계획을 검토하기 위해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행정에는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동행했으며, △하북면 백록리 녹동마을 일원 주택지 사면 붕괴 △하북면 백록리 주택 및 농경지 진입로 임야사면 붕괴 △서창 용당동 당촌저수지 일원 임야사면 유실 △소주동 대동아파트 앞 도로 파손 △동면 금산리 주택 인근 석축 유실 현장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어 김 시장은 오는 15일 원동면 장선마을을 방문해 마을진입로 역할을 하고 있는 세월교를 점검해 태풍피해에 따른 인한 철거 또는 복구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시는 민원이 제기된 피해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속한 복구공사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4일에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해 장관상을 수상한 ‘동면 창기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일권 시장은 “민원이 제기된 피해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현장에 모든 답이 있는 만큼 현장위주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