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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이륜차 배달대행업체 방문 안전교육 실시

최철근 기자 입력 2020.09.29 09:58 수정 2020.09.29 09:58

양산시, 양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합동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28일 양산시, 양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경남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경남지역본부 합동으로 관내 배달업체를 방문해 이륜차 불법 행위에 대한 교육과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팀은 안전조끼와 안전모를 배포하고, 이륜차 무등록 ㆍ 무면허, 소음유발행위, 불법튜닝에 대한 계도 및 홍보물 전달을 하였으며, 운전자와 배달대행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안전운전과 산업안전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이륜차 운행이 늘고 교통사고 발생 또한 우려됨에 따라 사고가 잦은 주요 교차로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수막 설치와 음주 ㆍ 난폭운전, 불법튜닝으로 인한 사고 등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행위 특별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양산시 최치식 교통과장은 “양산시는 급증하고 있는 이륜차 사고 및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며 “시민들도 아름다운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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