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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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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안심 귀가를 위한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귀갓길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과, 양산경찰서와 함께 안전 취약지역 중 31개소를 우선적으로 선별했다.
비상벨은 기존에 구축된 방범용 CCTV 기둥에 설치되어 위급하거나 응급상황 발생시
보행자가 비상벨을 누르면 도시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과 1대 1 영상통화가 되어 현장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초동 대처가 가능하게 된다.
한편, 양산시는 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방범용 CCTV 2690대와 146개소의 비상벨 시스템을 통해서 더욱 더 안전한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아이들과 여성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양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