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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양산시,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위생 특별점검 실시

최철근 기자 입력 2020.09.09 14:05 수정 2020.09.09 02:05

축산물영업장 725개소 대상 위생관리 강화 지도·점검

양산시는 추석명절 축산물의 소비증가에 따른 축산물영업소 위생관리 및 축산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축산물 이력제 이행 실태 및 부정 축산물 유통 등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식육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축산물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위법사항으로 단속된 업소에 대해서는 확인서를 받는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영업장 시설기준 준수 및 관리 여부 ▲성수품 및 제수용품 보관 기준 및 표시사항 적정 이행 여부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 ▲무허가·미신고 축산물 영업행위 여부 등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축산물 위생에 관심이 많아지는 만큼 유통되는 축산물에 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대한 지도와 홍보를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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