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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양산시, 폭염대비 그늘막 추가 설치

최철근 기자 입력 2020.08.03 11:58 수정 2020.08.03 11:58

횡단보도 사거리 내 폭염피해 예방효과 기대

↑↑ 그늘막 (접이식)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주변 12개소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폭염대비 횡단보도 그늘막은 차량 운전자의 시거확보와 보행자 통행에 지장이 없어야 하는 등 보행자의 통행량 및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설치한다.

2017년 그늘막을 처음 설치한 양산시는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주변 34개소에 그늘막을 설치·운영하여 폭염속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읍·면·동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그늘막 12개소를 추가 선정하였다.

양산시 관계자는“이번 그늘막 추가 설치로 시민의 보행환경 개선 및 폭염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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