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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양산시의회 미래통합당의원들은 양산시의회 부의장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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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상임위위원회 구성에 대한 민주당 의원 전원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경찰서에 고소했다.
미래통합당 의원들에 따르면 이번 고소 사태에 민주당 소속인 제7대 후반기 임정섭 의장도 동참해서 주도했다는 사실에 경악과 의장으로써의 자질이 의심된다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최근 양산시의회에서 상임위위원회 구성을 양당의 소통의 부재와 의장의 독선적 운영으로 아직도 구성하지 못해 시민들에게 실망을 시켜드려 죄송한 마음을 표현할 길이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7월15일 민주당 의원들과 의장이 합세하여 부의장 선출 과정에서 부정선거 했다고 미래 통합당 의원 전원을 검찰에 고소한 무모한 사태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과 의장의 행동에 개탄스럽고 실망스런 마음을 금 할길 없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시의원들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상임위위원회 구성을 양당의 소통의 부재와 의장의 독선적 운영으로 아직도 구성하지 못해 민심혼란을 막기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명확하게 입장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5일 민주당 의원들과 의장이 합세하여 부의장 선출 과정에서 부정선거 했다고 미래 통합당 의원 전원을 검찰에 고소한 무모한 사태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과 의장의 행동에 개탄스럽다고 비난했다.
지난 13일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기자회견에서도 밝혔듯이 당시 박미해 의원의 이의제기로 개표를 중단하고 선관위 질의결과 투표용지를 다수에게 보여주는 행위가 아니라면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듣고 개표를 실시한바 있다.
이것을 부정선거라고 트집을 잡고 검찰고소를 하는 행동은 시민의 대표 자격인 시의원 직책도 망각한 이성을 잃은 행동으로 깊은 우려와 함께 매우 유감스럽다고 통합당의원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의장의 직무는 의회를 대표하고 의사를 정리하며 의회의 질서유지와 사무감독 등 의회의 소통과 협치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의회를 원활이 운영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면서 과연 임의장은 협치와 소통으로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해 "양산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지" 아니면 "본인과 민주당 의원들의 자리 욕심으로 아직도 내로남불 의식으로 그 자리에 앉아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일축했다.
또한, 민주당 의원들의 고소 이후에도 sns 등에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통합당 시의원들의 확고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볼수가 있다.
특히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법률가의 자문을 받았으며 민주당 의원 전원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지난 27일 양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