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방자치 정치일반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최철근 기자 입력 2020.07.22 17:59 수정 2020.07.22 05:59

양산시, 코로나19 대응 힘써준 시민·단체에 감사서한문 발송
자원봉사, 물품·성금 기탁, 기타 방역 조치 준수 등 시정협조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는 21일 코로나19 대응에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낸 개인과 단체 및 기관 등 1,000여곳(명)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한문 발송 대상은 지난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일선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 각종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로서 힘을 아끼지 않는 단체, 방역팀을 구성해 자체 마을 방역에 힘써주는 자율방재단 등 방역단,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보내 준 기탁자,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역학조사와 방역 등 시정에 적극 협조하여 준 기업체(개인),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자가격리를 철저히 준수해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에 힘써준 개인 등이 포함됐다.

김일권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며 “시민들의 철저한 자가격리 준수 및 생활방역 수칙 실천으로 지역사회 감역 확산이 차단되고, 개인(단체)의 각종 물품 등 응원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진심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

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