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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전경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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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사업발표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국비 4억5천만원과 시비 2억7천만원, 자부담 1억7천만원이 투입되는 총사업비 9억원의 사업으로서 올 한해 하북면 일원 소재 주택 등의 건물에 태양광 101개소 335kW, 태양열 12개소 72㎡를 설치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하북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인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사업 추진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사용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