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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전경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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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5개월간의 일정으로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의 특성·자원·기술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도형 일자리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정원형 공원조성사업, 다문화가족 업무 지원 사업(결혼이주여성 대상), 대운산 생태조성사업, 회야강 하천환경개선사업의 4개 사업으로, 지역자원 활용 및 지역 공간 개선을 통한 지역맞춤 일자리 발굴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선정했다.
지난 1월 6일부터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234명이 신청했으며, 그 중 가구소득, 재산기준 등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라 취업취약계층 29명을 선발하였고, 선발자들은 2월 3일부터 약 5개월 동안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와 고용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