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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양산상공회의소, 2020 신년인사회 개최

최철근 기자 입력 2020.01.06 07:58 수정 2020.01.06 07:58

조용국 상의회장, 큰 미래로 나아가는 원년이 되는 한 해 기원

↑↑ 양산상공회의 조용국 회장이 1월 3일 오전 11시 양산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 주최로 1월 3일 오전 11시 양산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2020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조용국 상의회장, 김일권 양산시장, 윤영석․서형수 국회의원, 서진부 양산시의회의장,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경남도․양산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관내 기업인,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BNK부산은행 6중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산시립합창단의 신년 축하공연, 내빈소개, 국민의례, 상의회장 신년인사, 양산시장 신년사, 국회의원 축사, 축하 떡케익 컷팅식, 건배제의, 오찬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조용국 양산상의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지난해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글로벌 경제 둔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3년 연속 무역 1조달러 달성과 11년 연속 무역흑자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였지만 올 한해 불확실한 대내외 변수들과 함께 여러 실물 경제 지표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아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우리 기업인들에게 대단히 어려운 시기이지만 빅데이터, 로봇,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R&D형 스마트공장으로 변신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산업에 과감히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회장은“2020년 새해는 무역3조불 세계4대강국 달성을 위해 국가전략을 재정립하고 각 경제주체들이 미래비전을 공유하며 국가대계를 위해 서로가 이해를 조금씩 양보하며 2030년 큰 미래로 나아가는 원년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이면서 신년인사를 마쳤다.
↑↑ 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 웅상뉴스(웅상신문)
↑↑ 김일권 양산시장
ⓒ 웅상뉴스(웅상신문)
↑↑ 서형수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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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석 국회의원
ⓒ 웅상뉴스(웅상신문)
↑↑ 참석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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