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경상남도 주관 ‘2019년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단체부문에서는 푸른경남상을 수상했다.
도시숲 조성, 가로수길 조성, 미세먼지 소음방지 녹색숲 조성 등 도시숲 조성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상남도 전역의 자연을 보전하고 질 높은 녹지를 조성·확보하는데 기여한 제19회 푸른경남상 자율참여부문에는 (사)양산시 새마을회가 선정됐다.
(사)양산시 새마을회는 부산대학교 미개발 유휴부지를 활용한 도시숲 녹지공간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시민모금 활동과 수목식재[1,322주(메타세쿼이아 812주, 이팝나무 510주)]로 질 높은 녹지공간 및 푸른경남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경상남도지사의 상패가 수여되며, 양산시는 상 사업비 5천만원을 받게됐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도시녹화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녹화가 부족한 생활권에 수목을 식재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도시경관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