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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한옥문 경남도의원, `자랑스런 도의원상` 수상

최철근 기자 입력 2019.12.22 11:03 수정 2019.12.22 11:03

지역·도 현안 모범적 의정활동 높이 평가받아

↑↑ 경남도의회 한옥문 의원이 '자랑스런 도의원상'을 수상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경남도의회 한옥문 의원이 '자랑스런 도의원상'을 수상했다.

한옥문 의원은 지난 13일 경남도의회서 열린 '2019 경상남도의회 폐회연'에서 도의회 출입기자단의 추천을 받아 경남도의정회로부터 '자랑스런 도의원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양산시의회 의장 등 두 차례 양산시의원을 거쳐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통해 경남도의회 입성한 한옥문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다선의원 못지않은 평가를 받아왔다.

한옥문 의원은 그동안 지역구인 양산 현안과 관련해 산막일반산업단지 악취관리지역 지정 촉구, 상북면 위천마을 LPG저장탱크 설치, 소토초 이전 문제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 예산 확보와 해결방안 마련에 적잖은 성과를 만들어 왔다.

또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활동을 통해 마산로봇랜드 부실 운영문제, 지역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화 촉구, 신공항건설문제 등 경남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제 제기와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연구회를 결성하고 직접 회장직을 맡아 자치분권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 자치분권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침으로써 '공부하는 의회상 만들기'에도 일조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에 '자랑스런 도의원상'을 수상한 의원은 한옥문 의원을 포함해 모두 3명인데, 한옥문 의원을 제외한 두 명의 수상자는 모두 도의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어 평의원인 한옥문 의원의 이번 수상이 결코 흔하지 않음을 잘 알 수 있다.

한옥문 의원은 시상식에서 "아직 도의원으로써 부족한 것이 많음에도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동료 도의원들의 협조와 지역민들의 격려 덕분"이라며 "영광스런 수상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은 도민들에게 힘이 되는 도의원으로써 그 역할을 해내는 것"이라며 2020년 더 모범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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