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경남 동부권 김해·밀양·양산시가 연계사업을 추진키로 뜻을 한데 모은 가운데 사업 발굴을 위한 2차 실무회의를 27일 오전 양산시에서 개최했다.
지난 14일 김해에서 진행된 회의에 이어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양산-밀양간 밀양댐+배내골 명품 단풍 가로수길 조성사업, 3개 지자체간 연계 관광열차 운행 사업 등 총 16여개의 사업이 발굴됐다.
강호동 양산시 부시장은 “김해·밀양·양산 세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사업이 발굴됐고, 이 중에 눈에 띄는 좋은 사업들이 다수 있다”며 “다음 회의는 밀양시에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우선추진 사업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또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인접 지자체 간의 협력 강화와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지방분권과 자치발전 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