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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마을복지계획’

최철근 기자 입력 2019.11.16 09:06 수정 2019.11.16 09:06

양산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수립 위한 워크숍 개최

↑↑ 지난 13일 서창동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각 13개 읍면동에서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욕구 및 사회복지문제를 진단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마을복지계획의 본격적인 수립을 위해 13일 서창동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각 13개 읍면동에서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의 진행자는 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협의체 위원 및 현장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0월 16일, 27일 이틀에 걸쳐 ‘양산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실무교육’에 참석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함께 워크숍을 진행해 각 읍면동의 특색에 맞는 세부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성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양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공공서비스 연계확대, 주민자치력 강화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조금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계기가 되어 더 나아가 체계적인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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