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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양산시, 상호존중의날 및 갑질근절 캠페인

최철근 기자 입력 2019.11.13 10:41 수정 2019.11.13 10:41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실시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는 지난 11일 직원들을 상대로 조직 내 일부 남아있는 갑질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상호존중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날”은 지난 8월에 수립된 “양산시 갑질 근절 추진계획”에 따라 지정한 날로써, ‘갑과 을이 동등하게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11일을 지정하였다.

양산시는 당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시청본청과 웅상출장소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근절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더불어 연말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김재근 감사담당관은 “공직사회의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공직기강을 바로 잡아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로 시민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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