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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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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9일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양산시 어린이집 총연합회와 “어린이집 보육료 현실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기서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보건복지부에 건의문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날 간담회는 회의를 주재한 정숙남 의원 외에 양산시의회 의원 4명[정석자(기획행정위원장), 이종희, 박재우, 김혜림],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회장 김창열) 12명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정숙남 의원이 이번 임시회를 통해 건의하고자 하는 “어린이집 보육료 현실화 요청”은 수년 전부터 어린이집 운영자는 물론 학부모들에게서도 꾸준히 제기 되었던 것으로 “표준보육비 인상으로 보육료 지원 현실화”, “지역차별 없는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민간·가정 보육시설 인건비 별도 책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정숙남 의원은 “최근 극심한 저 출산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보육부분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미비하다.” 면서 “어린이집 이용자들의 만족을 위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데 양산시의회에서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