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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표병호 도의원, 양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비 확보

최철근 기자 입력 2019.09.06 08:45 수정 2019.09.06 08:45

국·도·시군비 5억 3천 5백만원 추가 확보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표병호 위원장(양산3, 더불어민주당)이 도정을 펴고 있는 모습
ⓒ 웅상뉴스(웅상신문)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표병호 위원장(양산3, 더불어민주당)은 2019년 양산시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의 부족함을 느끼고 추가 방제의 필요성을 경상남도 산림녹지과에 수차례 요청한 결과 2019년 하반기 양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비 국·도·시군비 5억 3천 5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2019년 당초 양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국·도·시군비를 포함하여 5억 2천 8백만원을 편성하였으나 통도사 등 주요 소나무림 단지와 선단지 등 철저한 방제를 위해 추가 사업비가 절실했다.

추가로 예산 확보된 양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시급성을 감안하여 성립전 예산을 편성하고 양산시로 배정해 9월부터 실시설계 착수하고 10월 1일부터 바로 제거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표병호 위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피해고사목을 빠른 시일 내에 전량 제거하고, 방제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투입하여 양산시의 추가 확산을 철저히 막아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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