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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단장된 양산시청 청사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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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양산시청 내진보강 및 외부 리모델링공사를 9월 중 완료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2016년 9월 경주 지진 발생 이후 내진성능확보 확인이 필요한 본청 및 읍면동 공공청사 13개소에 대해 2017년 2월 내진성능평가 용역을 시행해 2017년 6월 완료했으며, 그 결과 양산시청 본관·별관, 하북면, 원동면, 중앙동, 서창동 등 6개소에 대해 내진 및 일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2018년 3월 내진보강공사에 필요한 신기술·특허공법을 선정 후 2018년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먼저 2019년 3월부터 내진보강이 시급한 양산시청 본관·별관에 대한 공사를 시작해 9월 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2019년 9월부터는 읍면동 내진보강공사 실시설계를 착수 올해 중 완료해 2020년에 읍면동 3개소에 대한 내진(구조)보강공사를 착공하는 등 단계적으로 내진보강공사를 시행·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시는 내진보강공사와 함께 외부 리모델링공사를 시행해 본청 건물 노후화에 따른 지속적인 누수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건물 창호 및 외부마감재 교체를 통해 건물 단열효과 등을 개선해 본청사 유지관리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청사 내진보강 및 외부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청사 방문민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청사공간을 제공하고, 긴급재난·재해 발생 시 컨트롤타워인 공공청사의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대피, 구호조치 등의 원할한 업무 수행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