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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전경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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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 종합상황실은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교통, 민생안정, 비상진료 등 문제가 발생할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분야별 9개 대책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분야별 중점 대책으로는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대책,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대책, 주민 불편 해소 대책 등 7개 분야이다.
시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지하철역, 터미널, 공원묘원 등에서 불법주정차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상수도 기동 수리반을 편성해 누수 등 급수사고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 저소득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쓰레기 수거 및 물가 안정대책, 가스·전기 안정 공급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응급·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www.yangsan.go.kr) 및 스마트폰‘응급의료 정보제공’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35만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