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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양산시, 건강한 도로환경 조성 총력

최철근 기자 입력 2019.08.20 08:08 수정 2019.08.20 08:08

노면청소차 및 살수차 운행으로 대기질 개선 및 온도 저감효과 기대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시장 김일권)가 도로 재비산먼지 및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노면청소차(6대)와 살수차(3대)를 운용하는 등 건강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지난 7월말부터 노면 살수작업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으며, 폭염상황에 따라 보유중인 살수차 외에 추가로 임차(최대 5대)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면 살수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도로면 살수작업은 시가지 열섬효과를 완화시켜 무더위를 식혀주며 미세먼지 및 재비산먼지를 저감시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 열에 의한 아스팔트 변형을 완화시켜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더위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살수차 증차 운행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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