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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양산시, 공무원 갑질문화 근절 앞장

최철근 기자 입력 2019.05.14 09:52 수정 2019.05.14 09:52

13일 김일권 시장 및 관리자 공무원 서약서 서명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리자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갑질근절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김일권 양산시장과 5급이상 관리자 공무원들은 갑질근절 서약서에 서명하고, 상호존중의 사회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일권 시장은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조직 내 갑질문화와 조직 이기주의에 따라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불공정 계약, 계약 외 사안에 대한 요구 등을 근절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상반기 중으로 갑질금지, 해외출장 부담지원 금지를 포함하는 공무원행동강령 개정과 더불어 지속적인 청렴시책 추진을통해 공직사회에 청렴문화가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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