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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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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2019년 난임부부 한의치료지원 사업을 양산시한의사회의 동참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산시 거주하는 난임부부 14명을 대상으로 1인 160만원 한도에서 지원되며, 이는 경남도 지원 대상 4명 외 양산시한의사회와 양산시가 각 50%씩 사업비를 부담해 추가로 10명에게 더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사후검사와 지역 내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분의 첩약과 침, 뜸, 부항 등 한의치료비가 지원된다.
희망을 원하는 경우 오는 24일까지 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392-5273)으로 방문접수 가능하며, 지원자가 많을 경우 소득 등 내부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선정될 예정이다.
김현민 보건소장은 “양산시한의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난임부부 한의학적 치료비 지원을 통해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성공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