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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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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선정해 4월 정례회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그동안 시는 ‘성실납세자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매년 법인 5개 업체, 개인 2명 정도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일자리 창출, 나눔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에 공헌도가 높은 기업을 선정해 표창했다.
수상자는 고려특수선재(주) 대표이사 홍완표, ㈜화승소재 대표이사 허성룡, ㈜씨에스 대표이사 조대용, ㈜코렌스 대표이사 조형근, ㈜동일리조트 대표이사 김은수, 동진볼트 대표 박영동, 올리브푸드 대표 최춘옥 등 기업인이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일권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성실한 지방세 납부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나눔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서 오늘 수상하는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격려했으며, 시상식에 앞서 스크린을 통해 기업전경 및 대표 사진 등 기업을 소개한 뒤 표창을 수여해 수상 기업의 자긍심을 더욱 높였다.
한편 성실납세자에게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선지원, 시금고를 통한 대출시 금리인하 및 수수료 면제 알선, 시의 각종 기업시책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