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장 김일권)가 오는 7월부터 책자형태의 새로운 소식지를 분기별로 발행해 시민들과의 소통창구를 더욱 다양화한다.
이처럼 시가 책자형태의 소식지를 발행하는 이유는 그동안 신문의 형태로 발간·배부되던 것을 보완하는 한편, 양산시의 새로운 소식뿐만 아니라 양산시의 인물, 관광지, 특산품 정보에 대해 보다 심층 보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2019년 새로운 발간할 책자형 양산 소식지의 이름 공모이벤트를 우선 진행한다. 소식지 명칭 공모는 시민에게 친근감과 양산시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고, 양산의 미래 비전에 부합하는 명칭으로 공모작 심사는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평가한 뒤 4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신청은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고, 우편이나 이메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책자형 소식지 명칭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양산시 연재환 소통담당관은 “구석구석 숨겨진 양산의 문화와 가치를 홍보할 수 있는 심층적인 내용을 담아 소장하고 싶은 소식지를 만들어 보급할 계획”이라며 “양산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알릴 수 있는 좋은 매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