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방자치 정치일반

양산시 가로등 전수조사 실시

최철근 기자 입력 2019.02.27 22:50 수정 2019.02.27 10:50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양산시 도로시설과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관내 가로등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조사 사항은 관내 가로등의 도로별 가로등 수량 및 광원 등 현황조사를 통해 도로조명 통합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여 가로등의 체계적인 관리 및 민원처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도로조명관리 기본계획을 올해 8월까지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관내 가로등은 대부분 신도시 조성 시 설치되었으며 양주동 일원의 신도시 1단계 조성시 설치된 가로등은 철주로 노후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이다. 또한 LED가로등 교체율은 약 30%로 총 11,000여개 가로등 중 3,150개소가 교체 완료된 상태이다.

양산시는 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노후가로등 교체 및 신규 가로등 설치 등 도로조명 관리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에너지 절약 및 빛공해 방지를 위해 가로등의 LED등기구 교체에 대한 경제성 검토 및 실효성을 분석하여 향후 가로등 유지관리 및 교체 등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도로시설과장은 가로등 전수조사 실시를 통해 도로 가로등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확보해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하고 행정 능률 향상 및 시민 안전사고 예방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