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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스타일로 자산 관리를 하자!!!

웅상뉴스 기자 입력 2012.12.28 09:11 수정 2012.12.28 09:11

‘모든 생활의 대세는 이제 모바일 스타일이다.’ 최근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면서 가요계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강남스타일’을 따라 부르며 말춤을 추는 것이 이제 쉽게 볼 수 있는 최신 트렌드가 됐다.

트렌드에 강한 한국 사람들. ‘강남스타일’이 가요계에서 대세지만 실제 생활 속에서는 ‘모바일’이 대세다. 기존에 PC에서 했던 정보 검색, 쇼핑, 영화 예매, 게임 등 많은 일상 활동을 이제는 한손으로 할 수 있는 ‘모바일 시대’가 이미 도래한 것이다.

그래서일까. 주식거래도 ‘모바일 스타일’이 대세다. 주식 투자는 종목 선정에서부터 실제 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고 투자 판단을 해야 한다. 또 이를 바탕으로 실제 타이밍을 잡고 거래하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다.

주변에는 실시간 투자 정보들이 넘쳐나며 한순간의 타이밍을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세를 보는 과정과 종목의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 정보를 습득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생활인으로서는 매순간 변하는 시세를 늘 볼 수는 없다. 그리고 그러다 보면 타이밍을 놓치기 십상이다. 이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통해 이익을 얻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이젠 시대가 바뀌었다. 주식 투자자들은 ‘스마트폰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투자 정보와 실시간 시세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최근 개인 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은 저금리 등 경제 변수의 이유도 있지만 이러한 주식거래의 패턴 변화가 큰 요인을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만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이 진정한 주식거래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각종 금융상품도 모바일 거래 가능하다.
단순한 주식거래를 넘어 자산 관리의 영역까지 ‘모바일 스타일’로 바뀌고 있다.
예전에는 금융 상품 매매나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지점을 주로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산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고객이 금융 상품 매매는 물론 공모주 청약,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 청약, 리서치·투자 정보 조회, 모바일 뱅킹 서비스까지 제공받고 있다. 이제 주식거래뿐만 아니라 증권사 지점에서 이뤄지는 업무를 모바일을 통해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패러다임의 변화를 의미한다.

이러한 모바일 자산 관리 서비스는 이제 PC·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든 온라인·모바일 매체에서 같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N-스크린 서비스 전략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추후에는 클라우딩 서비스 등을 통해 정보기술(IT) 컨버전스를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시켜 진정한 ‘모바일 스타일’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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