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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21일 이동환 양산경찰서장(48세)에게 양산시민의 지위를 부여하는 명예시민증을 수여 했다.
21일 양산시에 따르면 이동환 서장은 치안거버넌서 개념을 도입하여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치안행정의 동반자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서장은 치안인프라 확충과 인권위원회 발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인적네트워크 구성 등 안정된 치안유지로 양산시의 안전도시 위상을 크게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이동환 서장은 1964년 경북 영천에서 출생하여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임관 후 내무부 치안본부를 시작으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2010년 서울지방경찰청 G20 경호경비 기획팀장과 경찰청 기본과 원칙 구현추진단 추진동력 T/F팀장으로 역임하면서 G20 행사를 안전하게 치러내고 경찰 개혁 추진 성과로 2011년 12월 양산경찰서장으로 승진 부임하였다.
나동연 시장은 “이동환 경찰서장을 양산시 명예시민으로 모셔 양산의 명예를 드높인 본보기로 삼고 그 뜻을 높이 기리고자 양산시 명예시민의 지위를 부여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동환 경찰서장은 양산시 명예시민임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양산시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