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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크리스마스트리 웅상을 밝히다

최철근 기자 입력 2012.12.08 20:10 수정 2012.12.23 08:10

- 웅상 덕계삼거리, 시민 화합과 계사년 새해 희망 기원 -

ⓒ 웅상뉴스
다사다난 했던 임진년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식 행사를 통해 웅상 덕계삼거리와 양산종합운동장 앞 사거리에 밝혀졌다.

지난 5일 오후 5시에 웅상 덕계삼거리에서 웅상기독교연합회(회장 이명철 서광교회 목사) 주관으로 개최된 점등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나동연 양산시장과 시민, 행사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높이 12m의 대형 성탄 트리가 환한 빛과 함께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자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7일 오후 5시에는 양산종합운동장 앞 사거리에 설치된 높이 12m의 대형 성탄트리의 점등식이 양산지역 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 시민과 행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밝혀지는 이 불빛이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정을 주고받는 사랑의 불빛으로 밝게 빛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양산지역 2곳의 성탄트리는 내년 1월 13일까지 매일 일몰 후부터 새벽1시까지 불을 밝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으로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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