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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순 신한소호 수석교육실장/7전 8기의 인생, 마침내 성공하다!

김경희 기자 입력 2012.10.24 13:46 수정 2012.11.08 01:46

ⓒ 웅상뉴스
“소호가족이 되기 전, 안 해 본 일이 없어요. 피시방에 물품을 납부하는 물류사업을 크게 했어요. 너무 열심히 영업을 하면서 외상을 많이 주다보니 실패했지만요. 서면에서 노래방도 해 봤고 쥬얼리 체인 본부, 밀면 체인본부 등등 처음엔 잘 됐는데, 경쟁이 심하고 경기가 안 좋아 인건비, 집세 등을 내고 나면 남는 게 없더군요.” 라고 첫 마디를 꺼낸 서경순 수석교육실장(신한소호연산동지점, 47)

그녀가 맨 처음 보험 영업을 한 것은 2008년 물류 창고를 할 때였다. 같은 동향인 신한생명 지점장의 권유로 투잡으로 보험을 시작했고 월 1000만원 수입을 올렸다. 그런 만큼 그녀는 사업적 감각이 뛰어나다.

“여러 사업을 하면서 느낀 것은 보험 영업이 수입 창출에 최고라는 겁니다. 이런저런 경비도 안 들고 본인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바로 내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는 올인합니다. 아침 7시에 출근해서 밤 11시까지 일합니다. 저녁엔 주로 상품 교육 공부도 하고 다음날 할 일을 계획하기도 하구요.”

ⓒ 웅상뉴스
올해 신한생명에서 새로 만든 신한 소호라는 채널에서 수석교육 실장으로 발탁된 서경순 실장. 전문적인 재정 설계사이기도 한 그녀가 하는 일은 소호가족, 즉 자영업을 하면서 투잡할 사업자들을 모집해서 재정설계분석, 본인이 어떤 보험을 들고 있는지 분석해주고 그 사업자가 보험 영업을 잘 할 수 있도록 상담 지원을 해준다. 즉 사업자들의 소득 증대와 수입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또한 사람들에게 보험 보장분석을 해 주고 필요한 재테크를 제대로 설계해 주고 동시에 재테크할 수 있는 방법도 가르쳐 준다.

서 실장은 “저는 신한소호가 바로 내 사업장이고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5년이나 10년 동안 노후대책을 해야 한다.”며 “준비된 기회가 왔을 때 운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앞으로 더 많이 공부하고 노력하고 사람들을 만나 요즘 같은 불경기 때 자영업자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려고 합니다.” 라고 말을 덧붙였다.
그녀는 또한 돈 버는 방법은 알게 되면 생각보다 쉽다. 사업을 해 봐서 아는데, 소호에 동참하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신한 소호는 자영업자들이나 이런저런 사업에 실패한 사람들에게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성공할 수 있는 좋은 채널이다.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온다. 이런 기회가 왔을 때 재빨리 잡았으면 좋겠다. 하고 확신에 찬 음성으로 말했다. 인터뷰하는 내내 그녀는 열정적이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자신의 일을 잘 하려고 노력하는 자의 성실함이 뿜어져 나왔다. 서 실장은 현재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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