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따뜻한 이웃

웅상주민 참여 ‘기후변화 그린 홍보 캠페인’ 열려

최철근 기자 입력 2012.10.24 15:18 수정 2012.10.24 03:18

-지난 20일 오후 2시 웅상노인복지회관 회의실에서공연-

ⓒ 웅상뉴스
양산시 웅상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낮은음자리 아버지 봉사단 기후변화 그린 홍보 10월 캠페인’행사가 열렸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행사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웅상노인복지회관 회의실에서공연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미니화분 만들기, 폐의약품 및 폐건전지 수거 등의 환경캠페인과 자원봉사 가입절차 및 양산시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낮은음자리 아버지 봉사단의 기타 공연이 시작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으로 한 시간 동안 즐거운 기타공연을 하였고 어르신들로부터 박수와 환호로 화답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낮은음자리 아버지 봉사단은 각각의 색을 지닌 개인이 모였지만 통기타로 하나로 뭉쳐 지구환경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으로 기후변화대응 및 자원봉사를 홍보할 수 있는 역할을 하였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수요처에서 폭넓은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낮은음자리 아버지 봉사단’은 양산시 관내 50대 아버지들로 구성된 통기타 전문봉사단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기후변화 그린 홍보 캠페인에서 공연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MBC TV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