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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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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삽량문화축전 행사장에서 알뜰나눔장터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 21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시는 가정에서 다 읽고 난 도서와 불필요하게 보관중인 도서 6000여권을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아 2012년 삽량문화축전 기간에 알뜰나눔장터를 개최해 큰 호응속에 기증받은 도서를 모두 판매하고 210만원의 수익금을 얻었다. 시는 수익금 21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도서를 기증하고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절약과 자원재활용을 위한 녹색생활실천운동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자원재활용과 이웃사랑, 나눔실천의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월 시민알뜰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