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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무철)는 지난 13일 주민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우리고장 알기 고적답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처음 실시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고적답사는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명소인 춘추공원, 충렬사, 양산향교, 북정고분군, 통도사 등을 찾아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답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평산동 소재 3개 초등학교 학생 120여명은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보고 느끼며 우리나라 3대사찰의 하나인 통도사를 통해 우리 고장이 불교와 별개로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신무철 주민자치위원장은 “같은 양산이면서 가보기 힘든 서부 양산의 대표적인 곳 현장 답사를 통해 평산동 초등학생들이 우리 지역 전통문화와 역사성을 인식하는 우리고장 알기 답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