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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양산과 웅상간 대중교통 접근성 용의해져

최철근 기자 입력 2012.10.02 06:19 수정 2012.10.02 06:19

- 8월 20일부터 52번 시내버스(물금~양산대~용당) 운행 -

지난 8월 20일 부터 물금에서 국지도60호선을 이용해 양산시 웅상지역 용당동까지 운행하는 52번 시내버스(1일 3대 왕복 15회 운행) 개통 운행으로 양산과 웅상지역 간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 및 이동시간과 거리가 단축되는 등 갈수록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있다.

52번 시내버스의 운행으로 양산과 웅상간 1일 평균 대중교통 이용객이 260명 정도 증가하였으며, 국지도60호선 미개통구간(법기나들목~월평사거리)이 올해 연말 개통되면 구 시외버스터미널(EXR아울렛)에서 덕계상설시장까지 약 5㎞의 거리단축이 됨으로 약 12분에서 15분 정도의 이동시간 단축이 예상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52번 시내버스의 배차시간을 57번 시내버스(양산시외버스터미널~영산대)와 연계해 25분 간격으로 배차하여 양산과 웅상간 대중교통 이용시민들의 편의가 나아진 만큼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웅상지역 주민들 대부분이 부산의 노포역과 연계한 일상생활과 문화권 때문에 용당동 주민들에게는 서창동이나 덕계동에서 부산가는 차를 환승하는 편리함은 있지만 양산으로 가는 노선을 얼마나 이용할지는 현실적으로 두고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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