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앞서 도로명주소의 활용․활성화를 위해 ‘우리 집 도로명주소 쓰기’ 행사를 10월 4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10월 정례회 참여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우리집의 도로명주소를 암기하고 있는 수준에서 벗어나 공무원들부터 도로명주소를 솔선수범하여 올바르게 알고 사용하자는 취지로 계획되었다.

‘우리 집 도로명주소 쓰기’ 행사 참여 방법은 정례회 참석 시 주소쓰기 응모지를 배부받아 자신의 집 종전주소(지번), 도로명주소, 인적사항을 작성 후 응모함에 응모하면 된다.

시는 바른 주소쓰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당첨자에게 카드형 USB메모리(4G)를 증정할 계획이며 당첨자에게는 10월 5일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미숙표기 도로명주소는 바른 표기법으로 정정하여 참여자에게 다시 알려주어 올바른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이다.

도로명주소는 집앞의 건물번호판으로 확인 가능하며 인터넷 검색창에서 󰡒새주소󰡓,󰡒도로명주소󰡓 또는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http://www.juso.go.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12월(금) 2012년 삽량문화축전 기간 중에도 ‘우리 집 도로명주소 쓰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