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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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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출장소에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세대를 위한 이웃돕기 후원품 기탁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1일 자신의 선행이 밝혀지길 꺼리는 한 익명의 후원자가 웅상출장소에 쌀 40포를 기탁했다. 이 익명의 후원자는 지난 2007년부터 계속해서 명절때마다 쌀을 기탁해오고 있다.
또 24일에는 유승한내들 아파트에 거주하는 오연자씨가 쌀 10포를 웅상출장소에 기탁했다. 오연자씨 역시 매년 4~5차례 웅상출장소에 쌀을 기탁해오고 있다.
부산 남구 문현동 소재 (주)삼한주택 김희근 회장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250박스(500만원 상당)를 웅상출장소에 기탁했다.
김희근 삼한주택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심과 우리주변 소외된 계층에 작지나마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