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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양산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최철근 기자 입력 2012.09.26 09:42 수정 2012.09.26 09:42

- 교통, 물가, 의료 등 7개 분야.....종합상황실 운영 -

양산시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포근함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검소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교통, 물가, 사건사고 예방, 소외계층 위문, 주민불편해소, 방역 및 비상진료,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대한 추석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금년 추석물가가 태풍으로 인해 오르고 있고 연휴기간이 짧아 주민불편이 많을 것이라 판단하고 종합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특별 교통대책기간을 지정 운영해 시민의 귀성길 안전을 책임지고,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의 수시 점검을 실시해 물가안정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공무원의 기강이 해이해 질 수 있다고 판단 자체 기동 감찰반을 편성 운영해 엄정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검소한 명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을 방문 위로․격려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에 어느 때보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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