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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장애인 복지관 생긴다

최철근 기자 입력 2012.09.05 16:25 수정 2012.09.05 04:25

- 30억 투입, 연면적 2,184㎡, 2013년 12월말 완공 -

양산시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애인들의 전용공간인 ‘장애인 복지관’을 건립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장애인 복지관은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양산시 북안남 5길 외 2필지(구. 보건소)상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 184㎡ 규모로 오는 2013년 12월말 완공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으로 최근 양산시의회로부터 복지관 신축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받았다.

신축되는 장애인 복지관에는 강당, 사무실, 재활상담실, 집단활동실, 의료재활실, 직업재활실 등이 들어서게 되어 장애인에 대한 재활서비스와 장애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관 건립은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의 하나로 실시설계시 여러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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