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최연화 양산시의회 의원이 10일부터 열리는 양산시의회, 제21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양산시의회 최연화 의원이 웅상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웅상권 청년센터’ 설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10일부터 열리는 양산시의회, 제21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 문제는 단순한 복지정책의 영역을 넘어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웅상지역 청년들을 위한 별도의 거점 공간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배우고 교류하며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환경과 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정책이 일자리와 주거 지원 등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청년들이 서로 정보를 나누고 상담을 받는 것은 물론 취업·창업과 문화활동, 커뮤니티 형성 등을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양산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만 19세부터 39세까지를 청년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6년 7월 기준 양산시 전체 청년인구는 약 7만8천여 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웅상 4개 동에도 상당수의 청년들이 거주하고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과 지원공간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현재 양산지역 청년지원 시설과 프로그램의 접근성이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웅상지역 청년들은 거리 등의 문제로 기존 청년지원 시설을 이용하는 데 상대적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 의원은 “청년들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웅상권 청년센터가 설치된다면 취업과 창업 정보 제공은 물론 상담, 교육, 문화활동, 소모임 등 다양한 청년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지자체에서도 지역별 청년센터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참여와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며, 양산시 역시 지역 규모와 생활권을 고려한 청년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의원은 “청년들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웅상지역에도 청년들이 편안하게 이용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웅상권 청년센터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기존 공공시설이나 유휴공간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신규 건립에만 국한하지 않고 기존 시설을 활용한다면 사업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보다 빠르게 청년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취지로 판단되고 있다.
최연화 의원은 “청년은 미래를 넘어 오늘의 시민”이라며 “청년이 머무는 도시가 성장하는 도시인 만큼 양산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희망을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웅상권 청년센터 설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