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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정치일반

[6.3지방선거 릴레이인터뷰] “민원은 빠르게, 해결은 확실하게!” 김보언, 평산·덕계 ‘현장 밀착형’ 혁신 예고

김경희 기자 입력 2026.05.11 18:33 수정 2026.05.11 06:33

조국혁신당 기치 아래 ‘공정·민생·개혁’ 가치... 생활 정치로 풀어낸다
아이 안전 놀이터·통합 돌봄·교통 인프라 등 주민 체감형 ‘4대 공약’ 집중
“정치 신인의 패기로 기득권 관성 깨고, 시민 세금 지키는 파수꾼 될 것”

조국혁신당 웅상지역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 후보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직을 수행하며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일상을 바꾸는 것이 진정한 정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아이 안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평산·덕계의 묵은 현안을 해결할 '생활 밀착형 4대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웅상신문=김경희 기자] “민원은 빠르게, 해결은 확실하게! 책상 행정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곧바로 이식하겠습니다.”

조국혁신당 김보언 예비후보가 양산시의원 사선거구(평산·덕계) 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다. 조국혁신당 웅상지역협의회 회장이자 천성산한일유앤아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 후보는 '생활을 바꾸는 정치'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특히 김 후보는 이번 선거가 3인 선거구라는 점을 주목하며, 소수정당의 의회 진입을 통해 시정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환경과 교육을 중심으로 한 4대 핵심 공약을 통해 유권자들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중이다.

현장에서 주민들과 호흡해 온 ‘준비된 신인’임을 자처하는 김 후보의 공약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시민 체감형 행정 서비스다. 민원 처리 과정을 문자나 메신저로 실시간 공유하는 ‘투명 행정 시스템’ 도입과 아이들의 안전과 창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테마형 놀이터 조성’ 등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Q. 조국혁신당의 기치 아래 양산시의원 재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내미셨습니다. ‘정치 신인’으로서 본인이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이며, 왜 지금 양산에 김보언이 필요한지 말씀해 주십시오.

저의 가장 큰 경쟁력은 역설적으로 '정치 신인'이라는 점 그 자체에 있습니다. 저는 거창한 정치 이력보다 오랫동안 현장에서 주민들과 부대끼며 살아왔습니다. 그렇기에 기존 정치의 관성이나 복잡한 이해관계에서 자유롭습니다.

지금 양산에는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니라, 주민의 목소리를 즉각 시정에 반영하고 바로 움직이는 '생활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해 온 저 김보언이야말로 지금 평산·덕계에 꼭 필요한 '준비된 새 일꾼'이라고 자부합니다.

Q. 조국혁신당은 중앙 정치에서 매우 선명한 개혁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당의 정체성이 양산시의회라는 기초의회 현장에서 어떻게 구체적인 정책이나 조례로 구현될 수 있을까요?

조국혁신당의 핵심 가치는 '공정·민생·개혁'입니다. 저는 이 가치가 중앙 정치의 구호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우리 지역의 교통 문제, 돌봄 공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생활 개혁'입니다.

시의회에 입성한다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조례를 강화하고, 예산 집행이 공정하게 이루어지는지 철저히 감시하겠습니다. 중앙의 선명한 개혁 정신을 우리 동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Q. 현재 평산동과 덕계동 주민들이 체감하는 가장 시급한 지역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특히 최근 강조하신 '아이 안전'을 포함한 4대 공약의 핵심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주민들께서 느끼는 현안은 결국 ‘일상의 불편함’에 닿아 있습니다. 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크게 네 가지 생활 밀착형 공약을 약속드립니다.

첫째는 ‘완벽한 민원 해결’입니다. 지금까지의 행정이 ‘기다림’이었다면, 저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바꾸겠습니다. ‘책상 행정’이 아닌 ‘현장 출동’을 원칙으로 삼고, 민원 접수부터 처리 상황까지 문자나 카톡으로 실시간 안내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둘째는 부모님들의 가장 큰 고민인 ‘아이 안전’입니다. 평산·덕계의 노후 놀이터를 전면 교체하고 CCTV와 안전 시설을 대폭 보강하겠습니다. 특히 연령별 놀이 공간을 분리한 ‘테마형 놀이터’를 조성해, 아이들은 안전하게 뛰놀고 부모님은 편히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어르신과 1인 가구를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입니다. 건강과 복지 상담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지원 센터를 구축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방문형 서비스를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교통 및 도시 인프라 정비’입니다. 버스 노선 조정과 배차 간격 단축은 물론, 스마트 버스정보 시스템(BIS)을 조속히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노후 도로 재포장과 가로등 설치 등 기초 인프라를 정비해 주민들의 이동권과 안전을 확실히 보장하겠습니다.

Q. 시의원의 기본 책무는 예산 심의와 행정 감시입니다. 양산시의 행정 집행 과정에서 그동안 부족했다고 느꼈던 점은 무엇이며, 당선 후 가장 먼저 들여다보고 싶은 시 예산이나 사업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행정이 주민의 눈높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점이 늘 아쉬웠습니다. 당선된다면 가장 먼저 교통, 생활 안전, 아동 관련 예산을 현미경 점검하겠습니다.

평산·덕계 주민들이 매일 겪는 버스 불편 문제, 노후된 보행 환경, 어린이 시설 정비 예산이 우선순위에서 밀리지는 않았는지, 집행 과정에서 낭비는 없었는지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시민의 세금이 오롯이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 쓰이도록 파수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Q. 웅상 지역(평산·덕계)은 교통망 확충과 문화인프라에 대한 갈증이 높습니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구상하고 있는 김보언만의 '생활 밀착형' 전략이 궁금합니다.

거창한 토목 공사도 중요하지만, 당장 내일의 삶이 바뀌는 '체감형 전략'이 우선입니다. 교통 분야에서는 스마트 버스정보 시스템(BIS)을 전면 확충해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노후 도로 재포장과 골목길 가로등 확충으로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문화 분야 역시 대규모 공연장 건립에만 매몰되지 않고, 기존 시설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소소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간'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겠습니다.

Q. 기초의회 내에서도 거대 양당의 대립이 치열합니다. 그 사이에서 조국혁신당 소속 시의원으로서 협치와 견제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어 나갈 계획이십니까?

양당의 정쟁 사이에 주민의 민생이 끼어선 안 됩니다. 조국혁신당 시의원으로서 저의 기준은 명확합니다. '이 정책이 주민에게 이로운가'입니다.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정파를 초월해 협치하겠지만, 불합리한 특권이나 예산 낭비에는 그 누구보다 강력하게 견제하겠습니다. 양당 구도 속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넘어, 오직 민생만을 바라보는 '합리적 대안 세력'의 길을 걷겠습니다.

Q. 이번 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평산·덕계 주민들에게 어떤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마지막으로 진심을 담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평산·덕계 주민 여러분, 저 김보언은 여러분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 숨 쉬어 온 사람입니다. 저는 '말만 앞서는 정치인'이 아니라, '내 곁의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해 준 정직한 일꾼'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닌 실천하는 생활 정치로 여러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겠습니다. 기호 3번 조국혁신당 김보언에게 여러분의 소중한 힘을 보태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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