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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 김일권 예비후보 개소식, 양산 민주당 표심의 총집결 ”

최철근 기자 입력 2026.04.09 02:56 수정 2026.04.09 02:56

8일 오후 4시 양산시 동면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가져
서상태 전 예비경선 후보 참석. 김 예비후보와 포옹 후 참석자들에 인사
김두관 전 의원, 송인배 전 청와대 1부속실장, 송영기 진보교육감 후보 등 대거 참석

김일권 양산시장 예비후보 인사말
ⓒ 웅상뉴스(웅상신문)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예비후보로 당내 예비경선을 가볍게 통과한 김일권 전 양산시장이 8일 오후 4시 동면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양산 민주당을 총망라하는 대규모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관 전 의원과 송인배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시.도의원 후보 및 양산시 갑.을 지역위원회 위원 등 양산을 대표하는 민주당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김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하였다. 

김두관 전 국회의원 축사
ⓒ 웅상뉴스(웅상신문)
특히 얼마 전 끝난 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송영기 진보교육감 후보와 전창현 전 후보가 함께 참석하여, 단일화 경선 이후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모습이 처음으로 연출되기도 하였다.

개소식 행사는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허성무 경남도당위원장 등의 축하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었다.

김두관 전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개소식은 약 800여명의 참석자들이 대거 운집하며, 김 예비후보의 당내 외 지지를 실감케 하였다.

송인배 위원장과 만세 삼창 
ⓒ 웅상뉴스(웅상신문)
김 예비후보는 인사 전 “우리 민주당이 힘든 세월을 버텨온 것은 수 많은 당원동지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양산의 민주당을 있게 하고, 저 김일권과 함께 땀 흘렸던 동지를 제가 직접 소개하고자 한다.”라며 송인배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을 무대로 호명하여 포옹과 함께 내빈들에게 동반 인사를 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김 예비후보는 “오늘 이 자리에는 원팀 정신을 지키고자 참석해주신 분이 함께하고 있다.”라며 이번 예비경선에서 함께 경쟁한 서상태 전 후보를 무대로 호명하였고“서 후보님이 원팀 정신을 지키고, 더불어민주당을 위해 초대에 혼쾌히 응해주셨다. 비워진 퍼즐이 맞춰지고, 이제야 빛이 나는 거 같다. 민주당을 위한 이 진심을 결코 잊지 않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상태 양산시장 예비후보와 막수를 하고 있는 모습
ⓒ 웅상뉴스(웅상신문)
이어진 연설에서 김 예비후보는 “힘든 경선 과정을 거치면 후보자들 간의 아물지 않는 상처가 남기 마련이다. 그 상처를 안아주는 것이 우리 민주당의 정신이 되어야 한다. 치열한 경선 이후 당선자는 경쟁자들의 좋은 공약과 생각들을 모아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을 지원하고, 행정통합의 과정에서 우리 양산의 이점을 부각하여 2030년 메가시티 양산을 꼭 완성해야 한다.”라며 지방선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김 예비후보의 개소식은 불과 며칠 앞으로 다가온 본 경선을 앞두고, 양산 민주당 표심의 총집결이라고 하여도 무방할 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개소식을 통해 예비경선 이후 불과 일주일안에 치러지는 본 경선을 앞두고 많은 당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서상태 후보가 김일권 예비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하여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여져, 기존에도 우의를 점하고 있다고 알려진 김 예비후보가 본 경선에서 과반 이상을 득표하며 최종 후보로 선정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였다는 관측이 나올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후보자 선정을 위한 경선이 임박한 만큼 도내에서 가장 많은 후보들이 경쟁한 양산에서 김 예비후보가 2018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최종 후보가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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