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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 의인 이차해 씨 표창장 수여

최철근 기자 입력 2026.04.08 10:02 수정 2026.04.08 10:02

양산경찰 “이차해님의 선한 행동에 감사함을 전해"
이차해 씨 "당연히 시민으로서 해야할 일을 했을 뿐"

표창장 수여식을 마치고 덕계파출소 앞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경찰서(서장, 김종규)에서 지난달 11일 초저녁에 마치 혼수상태같이 폭주하는 승용차의 아수라장 같은 연쇄 피해를 우려해 위험을 감수하고 몸을 던져 막아낸 이차해 씨(천불사 중창불사위원회 위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6일 덕계파출소(소장, 정종태)는 오전 10시 관서 내에서 양산경찰서장 대리해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정종태 소장은 이자리에서 “자신의 목숨보다도 위험한 상황에 처한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져 더 큰 범죄를 제지하는 일은 극히 드문 일이다”며 “이차해님의 선한 행동에 감사함을 전한다. 앞으로 저희 경찰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덕계파출소 관서 내에서 양산경찰서장 대리해서 표창장 수여식
ⓒ 웅상뉴스(웅상신문)
이차해 씨는 “별 것 아닌일로 당연히 시민으로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다”며 “저에게 과분한 상을 주신데 대해 감사할 따름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차해 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 양산시 웅상지역 덕계종합상설시장 입구 사거리에서 멀리서 굉음을 울리면서 달려와 폭주를 하던 승용차가 길 가던 주민을 치면서 길옆 과일 상가를 정면으로 치고 다시 후진해 오던 길 반대편 방향 다른 길로 가다 마주 오는 승용차를 들이받고 또다시 후진으로 다른 길로 달아나려고 하던 것을 달려가 몸을 던져 제압함으로써 상황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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