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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천성산생태숲길유라시아걷기축제 앞두고 천성산 천성대에서 안전기원제 봉행

김경희 기자 입력 2026.03.16 05:23 수정 2026.03.16 05:23

“천성산에서 세계로 걷는다”… 축제 안전·성공 기원


양산시 천성산 천성대에서 제4회 천성산생태숲길유라시아걷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3월 14일 오전 10시 봉행됐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 자원봉사자 등 모든 관계자의 안전과 행사의 원만한 진행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안스님의 안전기원 염원 기도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양산시차인연합회(회장 이지안)의 헌다, 김상걸 전 양산시의회 의장의 헌향이 이어지며 축제의 평안과 안전을 기원하는 정성이 모아졌다.

이날 황윤영 양산도시문화연구원 원장은 축문 낭독을 통해 천성산의 영험한 기운과 천성대의 밝은 기운 앞에서 축제의 안전과 평화를 기원했다. 축문에서는 “천성산 생태숲길이 유라시아를 잇는 평화와 상생의 길로 더욱 빛나게 해 달라”는 염원을 담아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안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어 주태돈 전 양산소방서장의 대금 연주와 (사)양산학춤보존회(대표 김순임)의 안전기원 학춤 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 순서로 황윤영 진행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덕담을 나누며 제4회 천성산생태숲길유라시아걷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을 기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천성대는 매년 정월 초하루 유라시아 대륙의 첫 일출을 맞이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새해의 희망과 평안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또한 천성산은 원효대사의 깨달음 설화가 전해지는 영산으로, 자연과 수행, 사유의 의미가 깊은 곳이다.

천성산생태숲길걷기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천성산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축제가 안전하고 뜻깊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기원했다”며 “천성산 생태숲길이 유라시아를 잇는 생태·평화의 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회 천성산생태숲길유라시아걷기축제는 천성산의 생태와 역사, 문화를 체험하며 걷는 국제 교류형 걷기축제로 K-Trail을 체험하는 대표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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