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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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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대학의 존립을 위협하는 ‘학령인구 절벽’ 속에서도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인성)가 2026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며 지역 기반 강소대학의 저력을 과시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입시 성공을 넘어, 경상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전략이 거둔 결실이라고 2월 28일 밝혔다. 대학 측은 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춘 학과 개편과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가 수험생들의 선택을 이끈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의 경쟁력은 취업 지표에서 이미 증명된 바 있다. ‘202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7.7%를 기록, 부·울·경·제권역 2,000~5,000명 미만 규모 전문대학 중 3위에 올랐다. 이는 전국 고등교육기관 평균보다 8.2%p 높은 수치로, 전년 대비 1.0%p 상승하며 지속적인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대학은 RISE 사업을 통해 항공 정비, 미래차·로봇, 스마트 헬스케어 등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된 23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현장 수요를 교육 과정에 실시간 반영하는 ‘순환형 협력 구조’를 안착시켰다. 이러한 지산학 협력 모델은 졸업생들이 지역 내 우수 기업으로 취업하여 정착하는 ‘지역 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장인성 총장은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은 ‘첫째도 학생, 둘째도 학생’이라는 우리 대학의 진심이 지역 사회에 전달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실무 인재를 양성하여 양산시와 경남도가 함께 성장하는 지산학 협력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최근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앨런 AI(Allen AI)’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디지털 교육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