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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조 양산시의원(마선거구: 덕계·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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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지가 진행하는 릴레이 인터뷰, 이번 순서는 양산시 마선거구(덕계·평산) 김판조 시의원이다. 30년 지역사회 활동과 20여 년 정당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시의회에 입성한 그는 지난 4년을 “준비와 도약의 시간”으로 규정했다. 실내 수영장 건립 추진, 펫티켓 배변수거함 설치, 황톳길 조성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이어온 김 의원은 “재선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재선 출마 배경과 의미는 무엇입니까?
초선 4년은 준비와 도약의 시간이었습니다. 30년 지역사회 활동과 20여 년 정당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에 들어가 현안을 정리하고 기반을 다졌습니다. 하지만 4년은 지역 발전을 완성하기엔 짧았습니다. 수영장 유치, 회야강 정비, 무지개폭포 활성화 등 추진 중인 사업을 마무리하고, 덕계·평산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재선에 도전합니다.
▶ 지난 임기 중 가장 보람 있었던 성과 세 가지는 무엇입니까?
첫째, 두산아파트 일대 다발성 악취 민원 해결입니다. 오랜 갈등을 도시계획 변경을 통해 체육시설 지정 방향으로 풀어냈습니다.
둘째, 실내 수영장 유치 추진입니다. 웅상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수영장 건립을 제안했고, 현재 중기투자심사 단계에 올라 있습니다.
셋째, 솔밭공원 황톳길 조성입니다. 100% 황토를 사용한 약 280m 구간을 조성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 실내 수영장·펫티켓 배변수거함 등 생활 밀착형 공약 추진 현황은?
배변수거함은 덕계·평산 지역에 1·2차에 걸쳐 약 20개를 설치했고, 서창·소주에도 12개 정도 확대했습니다. 양산시 최초 시범사업입니다. 설치 이후 관련 민원이 상당 부분 줄었고, 주민 호응도 높습니다.
또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 LED 표지병을 설치해 야간·우천 시 보행 안전을 강화했습니다. 현재 덕계·평산 주요 구간에는 대부분 설치가 완료됐습니다. 내 수영장은 현재 행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재선이 된다면 반드시 현실화시키겠습니다.
▶ 회야강 정비 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은 어떻게 추진하고 있습니까?
회야강 사업은 경남도의 재해예방사업과 양산시 산책로 조성사업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산책로 폭 확장, 오·폐수관 정비, 보행 안전 문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지개폭포 접근 문제 해결을 위해 8m 도시계획도로 신설을 추진 중이며, 보상 협의가 진행되면 시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 덕계·평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비책은 무엇입니까?
단기적으로는 상권 페스티벌, 캐시백 정책 등 소비 촉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활성화가 핵심입니다. 기업이 들어와야 인구가 늘고 소비가 살아납니다. 지역 경제는 일자리에서 시작됩니다.
▶ 집행부와의 협치에 대한 생각은?
시의원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협력이 필수입니다. 법적 문제나 예산 낭비가 없다면 협조하고, 주민 요구 사업은 설득과 조율을 통해 추진하는 균형이 필요합니다. 감시와 협력의 조화가 곧 협치입니다.
▶ “왜 다시 김판조인가”라는 질문에 답한다면?
저는 현장에서 뛰는 의원입니다. 주민 민원을 외면하지 않았고, 결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직 완성하지 못한 사업이 많습니다. 기회를 주신다면 추진 중인 사업을 반드시 마무리하겠습니다. 말이 아니라 결과로 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