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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초등학교 주변 전선 지중화사업 `청신호`

최철근 기자 입력 2026.02.26 16:22 수정 2026.02.26 16:22

덕계동 일대, 도시 미관 개선과 통학로 안전 확보 본격 추진
덕계동 725번지 일원 약 1.5km 구간 대상

덕계초등학교 인근 덕계동 725번지 일원 약 1.5km 구간 전선 지중화사업 위치도

양산시 덕계동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덕계초등학교 주변 전선 지중화사업이 지난 1월말 한국전력공사의 최종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덕계동 덕계초등학교 일대 가공배전 설비를 지중화하여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덕계초등학교 인근 덕계동 725번지 일원 약 1.5km 구간을 대상으로 총 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주 51기, 변압기 45대, 개폐기 1대 등을 철거하고, 지상 개폐기 14대 및 지상 변압기 14대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어 2028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지중화사업을 통해 가공배전 설비가 정비되면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등 보행 약자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정전 발생 가능성 감소 등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김태호 의원은 총선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중화사업을 제시한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전력공사와 긴밀히 협의하며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등 사업 선정과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 의원은 “양산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덕계초등학교 주변 지중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안전한 정주 여건 마련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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