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인성)는 지난 10일 조리실습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문화 김장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철 식문화인 ‘김장’을 유학생들이 직접 경험함으로써, 한국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내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김장에 사용되는 주요 재료 소개를 시작으로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버무리기까지 김장 과정 전반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며 김장을 함께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응웬티나(베트남, 1학년) 학생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 “김치가 한국에서 왜 중요한 음식인지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장인성 총장은“유학생들이 한국의 고유한 문화와 정서를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더욱 안정적으로 적응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을 통해 담근 김치는 유학생들이 함께 나누어 갖는 한편, 일부는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 지원 강화와 글로벌 캠퍼스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