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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죽음을 미리 체험, 새로운 삶으로 다시 태어나는 입관체험’

최영재 기자 입력 2025.10.24 11:11 수정 2025.10.25 11:11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
“다시 살아야 할 이유를 일깨우는 스승”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 그 길의 시작이 힐다잉

합장, 마지막 죽음을 앞두고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대한 참회와 성찰을 한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 덕계동에 위치한 불음사(양산시 덕계동 2길 5-21 세신아파트 상가 2층, 208호) 에서 이는 죽음을 미리 체험하고, 새로운 삶으로 다시 태어나는 이색적인 입관체험을 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부산·양산 지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불음사 주지 창민(昌玟) 스님의 ‘힐다잉(Healing Dying) 입관체험’ 프로그램이 뜨거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 체험은 단순한 명상이 아니라,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는 깊은 의식의 여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총 2시간으로 진행된다.
체험자는 “언젠가 불시에 찾아올 자신의 마지막 순간”을 가만히 마주하며, 그동안 얽혀 있던 두려움·집착·후회가 서서히 녹아내리는 깊은 내면의 전환을 경험한다. 그 순간부터 ‘죽음’은 더 이상 공포가 아니라, “다시 살아야 할 이유를 일깨우는 스승”으로 다가온다.

관 속에 누워있는 장면, 임종직전에 지난날을 회상하며 죽음을 맞이한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참가자들의 생생한 변화
입관체험을 마친 이들은 “진작 이런 훌륭한 프로그램이 있는 줄 알았더라면, 밤을 새워서라도 참여했을 것입니다.”고 한결같이 말한다.

특히 노년층 참가자들은 “죽음을 준비하는 시간이 아니라, 새 인생을 시작하는 체험이었다”고 전하며 외로움과 불안이 가벼워지고 마음이 환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김 모씨(52)는 “인생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줄만 알았는데,이제는 떠날 때 미련도 후회도 없이 선물을 가득 품고간다는 뜻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창민 스님은 “힐다잉 입관체험은 두려움을 비우고 감사·사랑·평안으로 채우는 치유의 문(門)이다”며 “죽음을 통해 삶을 배우는 사람은 더 이상 어둠 속에 머물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진정한 수행은 죽음의 두려움을 넘어,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을 거룩하게 만드는 일입니다.”고 덧붙였다.

관 속에서 나오는 장면, 제2의 인생은 새로운 각오로 삶을 맞이 한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모두를 위한 무료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이 체험은 불음사 창민 스님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액 무료로 문을 열고 있다.매주 월요일, 소수 정예(선착순 10명)로 진행되며, 참가자 한 분 한 분께 직접 의식(儀式)을 전수한다.

“누구든 삶의 마지막을 체험해 보면, 남은 날들이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바뀐다”는 것이 스님의 확고한 신념이다.

“죽음을 체험하면, 삶이 다시 빛납니다. 당신이 눈을 감는 그 순간, 새로운 의식이 깨어납니다.‘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 그 길의 시작이 힐다잉 입관체험입니다”

<참여 안내>
*프로그램명: 힐링소울명상 ‘힐다잉(Healing Dying) 입관체험’
*지도: 불음사 주지 창민(昌玟) 스님(불교학 박사)
*소요시간: 2시간(이론 1시간 + 입관체험 1시간)
*참가비: 전액 무료
*일정·정원: 매주 월요일 오후 2시~4시, 선착순 10명
*접수:010-3845-5399(전화 접수 가능)
*이메일:suma103@hanmail.net
*장소:불음사, 경남 양산시 덕계2길 5-21, 세신상가 2층 2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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