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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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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창현)는 지난 26일 회원기업 대표 및 기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경영연구원 조영무 연구위원을 초청하여「2025 국내외 경제 전망」을 주제로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조영무 연구위원은 우리 경제와 밀접한 미국과 중국의 경제현황을 바탕으로 한국 경제에 대해 설명하면서,“트럼프 정부의 관세 상승, 감세, 이민자 통제강화 정책으로 임기 초반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낮아질 수 있지만, 규제 완화, 투자 활성화, 친기업 정책으로 인한 기업투자 효과로 임기 후반에는 미국 경제성장률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특히, 조 연구위원은“국내·외 정책금리 인하는 시작되었지만, 추가 금리 인하가 더디고 인하폭도 작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고물가, 고금리, 강달러도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면서“기업에서는 이런 요인들을 미리 대비해 2025년도 경영정책과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강연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