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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학

동원과기대 항공정비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전국 공학계열 최고점수 획득

김경희 기자 입력 2024.11.07 10:25 수정 2024.11.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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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23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평가에서 항공정비학과와 냉동공조설비공학과가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사회복지학과와 스포츠재활운동학과가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항공정비학과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공학계열 학과 중 최고점수(96.7점)를 받았으며, 냉동공조설비공학과도 93.6점으로 S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사회복지학과는 87.5점, 스포츠재활운동학과는 82.0점으로 A등급을 받아 우수한 교육성과를 보여줬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은 전공심화과정 운영 대비 계획 실적, 전공심화과정 운영조직 및 지원, 운영위원회 실적, 학과 교육 운영과 교육성과 등 총 15개 지표에 대해 100점 만점으로 평가된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현재 8개 학과에서 133명의 재학생이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과 산업체 연계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오정희 교무처장은 "이번 진단 결과는 우리 대학이 추진해온 실무 중심의 혁신적인 교육과정이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더욱 강화하여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우 총장은 "이번 운영진단 결과는 우리 대학의 실무중심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신입생은 121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원서접수 기간은 2025년 1월 1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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